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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SNL’ 수영,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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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으로 변신했다.

25일 오후 첫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는 첫 호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해 다양한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미녀와 야수’ 코너에 등장한 수영은 노란 드레스를 입고 엠마 왓슨으로 변신했다. 야수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두 사람은 하모니를 맞추고 춤을 추면서 등장했다.

수영은 야수로 분한 신동엽과 키스하고 싶다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분위기를 잡고 키스를 하려 했고, 이때 수영은 “첫키스라 떨린다”며 잠시 물러섰다. 신동엽은 음흉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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