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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아수라장 집에서 눈감은 채 발견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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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은 무엇일까.

지난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술에 취한 이준이 생부로 추정되는 김영철이 본인을 알아보지 못하자 “내가 당신 아들이다”고 밝히며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그토록 원했던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까지 라이벌 후배에게 뺏기는 등 휘몰아치는 사건들로 인해 패닉에 빠졌던 상황.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집에서 망연자실 앉아있는 이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25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사진 속 이준은 처참하게 뜯겨져 있는 마룻바닥과 피를 연상케 하는 액체가 흥건한 바닥에 미동도 없이 누워있다.

특히 눈시울이 붉어진 채 뺨을 쥐고 있는 이준과 그를 일으켜 다독여주는 매니저의 표정이 상황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이에 뜻밖의 고난 주간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또 새로운 고난과 위기가 닥쳐온 것인지, 혹시 생부로 지목 받은 김영철과 관련되어 있는 일은 아닌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아버지가 이상해’의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극 중 안중희(이준)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상황에 온전히 몰입한 이준의 감정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늘(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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