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 9 출격 준비, '박막례 할머니', '권혁수'로 기대↑

SNL 코리아 시즌 9 '출격 준비 완료!' SNL 코리아 시즌 9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SNL 코리아 시즌 9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막례 할머니(왼쪽)와 권혁수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SNL 코리아 페이스북 캡처

SNL코리아 시즌 9, 공식 페이스북으로 '사전' 영상 공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SNL 코리아 시즌 9이 첫 방송을 앞두고 사전 영상을 공개했다.

SNL 코리아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세 '박막례 할머니'와 '권혁수'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

박막례는 '71살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손녀와 함께 단둘이 떠난 해외여행 등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 인물이다. SNL 코리아는 박막례가 SNL 코리아 이전 방송을 보는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23일 올라온 영상에서 박막례는 자신이 아는 코미디 프로그램은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 일번지', '수사반장'이라며 재미없을거라 단정짓는다. 그러나 이내 SNL 코리아 방송을 보며 웃음짓는다. 영상 말미에 박막례는 SNL코리아 방송시간과 채널 번호를 물으며 '팬'이 됐다고 말한다.

SNL 코리아는 박막례를 직접 생방송에 초대했다고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이어 24일 권혁수의 더빙극장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권혁수는 '웨딩 피치'를 패러디하고 있다. SNL 코리아 이전 시즌의 가장 히트작인 '더빙극장'이 다시 부활함을 알린 것이다. 영상 속에서 권혁수는 '웨딩 피치'의 피치로 분해 '귀여운' 표정을 짓기 위해 몇 번이고 포즈를 잡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9은 2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 호스트는 소녀시대 수영으로 확정됐다.

wht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