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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육성재, ‘정법’ 최초 방생 캐릭터…너그럽고 찬란하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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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육성재가 ‘방생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육성재가 잡은 사냥감들을 방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생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만큼 뛰어난 사냥 실력을 자랑했다. 실제로 민물낚시는 물론, 처음 보는 동물도 맨손으로 잡아 육지 사냥에도 성공했다. 획득한 카사바를 물에 씻던 멤버들은 조명을 따라온 닭을 발견했다. 육성재는 빠르게 피하는 닭을 한 번에 잡았다. 조세호는 “얘가 사냥을 잘 한다”며 감탄했다.

여기서 육성재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잡았던 동물들을 방생했기 때문. 김병만은 육성재가 잡아온 동물을 보며 “그런데 새끼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의 말에 멤버들은 내적 갈등을 겪었다. 반면, 육성재는 김병만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럼 놔주고 오자”며 동물을 방생했다. 육성재는 “나중에 이 닭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 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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