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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뮤뱅' 갓세븐 4관왕, 데뷔 하이라이트·프리스틴 컴백 씨엔블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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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갓세븐이 '뮤직뱅크' 컴백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컴백 이후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오후 5시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JYP 남매 갓세븐과 트와이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갓세븐은 '네버 에버(Never Ever)'로 트와이스 '낙낙(Knock Knock)'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출연하지 않았다.

갓세븐은 "저희 JYP 스탭분들 감사드립니다. 당연하게 아가새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1위를 받은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갓세븐 되겠습니다. 잭슨 열심히해서 같이하자"며 뭉클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야말로 요즘 가요계는 갓세븐 돌풍. 갓세븐은 지난 21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22일 MBC 뮤직 '쇼 챔피언',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2일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잭슨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값진 성과다.

이날 갓세븐은 "잭슨 형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 곧 함께 활동할 예정이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건강을 회복한 잭슨의 안부를 전했다. 소속사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5일 활동부터 잭슨이 합류한다고 전한 바 있다.

갓세븐은 파워풀한 힙합 리듬위에 멤버들의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네버 에버'와 애타는 남자의 달달한 사랑 고백이 인상적인 '큐(Q)'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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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2주만에 재개된 이날 녹화에서는 갓세븐을 비롯해 씨엔블루, 몬스타 엑스, 제이민이 컴백했다. 씨엔블루는 '잇츠유(It's you)와 타이틀곡 '헷갈리게'를 불렀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아름다워'와 수록곡 '레디 올 낫(Ready or No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재데뷔하는 9년 차 '구 비스트' 하이라이트의 데뷔 무대였다. 하이라이트는 데뷔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불러 관심을 모았다. I.O.I 임나영과 주결경이 속한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도 타이틀곡 '위우(WEE WOO)'와 수록곡 '블랙 위도우(Black Widow)'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외에도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한 비투비의 '무비', 여자친구 '핑거팁', 상큼 발랄한 '와우' 러블리즈, '나 같은 애' 구구단 등 다양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한편 '뮤직뱅크' 877회는 BIGFLO, CNBLUE(씨엔블루), GOT7, MVP, PRISTIN, VICTON, 구구단, 러블리즈, 레어포테이토, 로미오,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브레이브걸스, 비투비, 세븐어클락, 여자친구, 제이민,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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