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서빈, '생방송 스타뉴스' MC 발탁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미스코리아 이서빈이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MC가 됐다. / 사진제공=K STAR

미스코리아 출신 이서빈(23)이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이서빈은 오는 27일부터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의 단독 MC로 나선다.

‘생방송 스타뉴스’ 제작진은 “이서빈이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순발력을 갖추고 있어 생방송 진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새 MC로 영입하게 됐다”며 “리허설에서도 뉴스 진행자로서의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176.1cm의 큰 키에 남다른 비율의 소유자인 이서빈은 2014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한국음반산업협회 · 의왕시 홍보대사로 활동 했으며, 신인 배우 이정빈과 함께 K STAR의 ‘빈빈의 순발력’ MC로 방송에 입문했다.

1993년생인 이서빈은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시청해 온 ‘생방송 스타뉴스’의 아나운서로 발탁돼 꿈만 같다”며 “‘생방송 스타뉴스’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K STAR의 간판 프로그램인 ‘생방송 스타뉴스’는 지난 2004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14년 넘게 생방송 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데일리 연예뉴스 프로그램이다. 이서빈과 함께 새 단장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오는 27일부터 평일 오후 5시 생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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