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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공항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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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다음 달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이 오늘(23일)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유아인과 임수정이 공항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 작가 유아인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열혈 작가 덕후인 임수정은 그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아인과 그의 덕후인 임수정이 만나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유아인과 임수정이 각자의 역할에 푹 빠져 굉장한 몰입도를 보여줬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 것인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과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7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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