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혜 "서장훈, 실제로 나 좋아했다"

사진=MBC'라디오스타'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지혜가 서장훈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22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추성훈, 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MC김구라는 서장훈이 이지혜와 방송에 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서장훈이 이지혜에게 C사의 구두를 선물했고 이것이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며 서장훈이 부담스러워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단순히 재미있자고 한 이야기고 실제로 그 오빠가 절 좋아했다.”며 “증거가 없으니까 말을 못하는 거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좋아하면 구두를 왜 사주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구두를 왜 사줬냐고 물어봤더니 이지혜 외에도 백지영, 유리에게도 선물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는 자신이 입을 다물고 있으면 조신한 스타일로 보인다며 서장훈이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