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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오피스’ 고아성, 이동휘-이호원에 작별인사 “사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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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아성이 작별인사를 했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퇴사를 결심했지만 정작 뜻대로 되지 않는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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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로 마음을 굳힌 은호원은 어떻게 이 사실을 박상만(권해효 분)에게 말할 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 홀로 화장실 거울 앞에 선 은호원은 “부장님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멘트를 연습했다.

자신의 목에 걸린 사원증을 본 은호원은 “이걸 목에 거는 데는 28년이 걸렸는데 빼는 데는 한순간이네”라고 씁쓸한 표정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부장님”이라며 최대한 예를 갖춰 인사를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은호원은 조석경(장신영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외면당했다. 이용재(오대환 분) 역시 점심에 급급해 말을 걸어오는 은호원을 무시했다. 결국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와 식사를 하러 간 은호원은 “저 사표냈어요”라고 깜짝 발표를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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