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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상호 지각, 전날 과음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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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상호가 뒤늦게 생방송에 합류해 청취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최파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김상호가 뒤늦게 생방송에 합류해 청취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1부 막바지에 합류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방송에 지각한 것.

이에 손현주는 "김상호 씨가 문자가 왔는데 5분 정도 지각 할 것 같다고 한다"며 DJ 최화정에게 "제가 이따가 따끔하게 혼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제 손에서 끝낼게요"라며 "상호야 듣고 있니? 빨리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김상호는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가르쳐줘 헤맸다"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DJ 최화정은 헐레벌떡 들어온 김상호에게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혹시 영화 찍으면서 고생 많이 했냐"고 물었고 이에 김상호는 "선배님은 더 예뻐지신 것 같아"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의 한 시청자가 '안색이 좋지 않은 거 같다'고 하자 "사실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고백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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