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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그거너사' 이현우, 청아한 조이 음색에 매료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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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현우가 조이의 청아한 음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재회한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장에서 강한결과 재회한 윤소림은 첫눈에 반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휴대전화에 담긴 신곡 멜로디 유출을 우려하며 윤소림의 연락처를 받았고, 자신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프로듀서라는 사실을 감추고 윤소림을 만났다.

강한결은 윤소림의 휴대폰에 저장된 신곡 멜로디를 삭제하려고 했고, 강한결의 속내를 모르는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더욱 짙은 감정을 느꼈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자신을 작곡가 지망생이라고 소개했고, 윤소림은 강한결이 작곡한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음악을 완성해주기로 했다.

최진혁(이정진 분)은 콘서트 취소와 강한결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던 채유나(홍서영 분)를 위로하다가 입맞춤을 했다. 최진혁은 강한결을 만나 곡으로 채유나를 위로해주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강한결은 최진혁과 채유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둘 사이의 관계를 의심했다.

유현정(박지영 분)은 강한결을 찾아가 CD를 전달했다. 유현정은 강한결에게 아버지가 작곡한 노래들로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강한결은 아버지 이야기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유현정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유로운 음악인이자 강한결의 아버지인 강인우(최민수 분)는 윤소림과 우연히 만났다. 타고난 음악가인 강인우의 길거리 버스킹을 지켜보던 윤소림이 강인우와 함께 즉석 무대를 장식하며 인사를 나누게 된 것. 강인우는 윤소림의 뛰어난 가창력에 관심을 보이며 윤소림에게 음료를 건넸다.

윤소림은 학교 밴드부 친구들과 함께 강한결을 위한 노래를 녹음했다. 윤소림을 짝사랑하고 있던 백진우(송강 분)는 강한결을 찾아가 윤소림을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고, 강한결은 윤소림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자신의 노래를 지워줄 것을 요구했고, 윤소림은 눈물을 흘렸다.

강한결은 최진혁과 포옹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채유나의 모습을 보게 됐다. 강한결은 분노하며 최진혁의 멱살을 잡았고, 채유나는 강한결에게 이별을 요구했다. 강한결은 채유나를 붙잡았지만 이미 떠나버린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윤소림은 강한결의 멜로디에 자신이 가사를 붙여 완성된 노래를 강한결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음악을 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윤소림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줬고, 결국 윤소림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작업실로 돌아온 강한결은 윤소림의 노래를 들었고, 청아한 윤소림의 목소리에 점점 빠져 들었다.

한편,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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