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맨유 동의 시 루니 영입"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31)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브레이킹 뉴스를 통해 "맨유가 올여름 루니 이적에 동의한다면 웨스트햄이 그와 계약하는 데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해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리그 9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부상과 부진으로 최근에도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니는 맨유와 2019년 6월 말까지 계약이다. 이번 여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 고위 관계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현재 웨스트햄 외에도 친정 에버턴, 미국 MLS, 중국 슈퍼리그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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