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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뭉뜬' 김용만 안정환, 엇갈린 바깥양반♡안사람의 웃픈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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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 기자]김성주와 김용만이 룸메이트를 고르는 과정에서 깜짝 몰래카메라로 안정환을 놀래키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싱가폴에 도착한 후 룸메이트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룸메이트를 정하자"면서 각자 방 카드 키를 하나씩 집어 들었다. 서로 어떤 방이 선택되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첫 주자로 정형돈이 호텔 방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남은 세사람은 누가 정형돈과의 룸메이트가 될지 궁금해하며 각자의 방으로 이동했다.

이때 김용만은 "만약 이번에도 정환이랑 같은 방이면 이건 부부보다 더 깊은 운명이다"면서 내심 안정환과의 방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그 반대 였던 것. 하지만 김성주와 김용만은 "정환이를 놀려주자"면서 일부러 서로 방 카드 키를 바꿨고, 다른 키로 안정환 방에 들어간 김용만은 "깜짝 놀라지 않았냐"면서 "사실 난 다른 방이다"며 씁쓸히 다시 정형돈의 방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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