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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역적' 윤균상♥채수빈 키스, 사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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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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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과 채수빈이 사랑을 확인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6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가령에게 혼담이 들어온 상황에서 가령에 대한 소문이 돌자 분노했다. 가령에게 정혼한 사내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것.

사실 이 소문은 가령이 일부러 낸 것이었다. 가령은 홍길동이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곧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 앞에 있다. 나는 오라버니 좋아한다"고 드디어 고백을 했다. 하지만 홍길동은 "너는 나한테 여자 아니야"라고 가령을 외면했다. 가령은 홍길동의 거절에 망연자실했다.

홍길동은 그런 가령을 보며 "내가 뭔지 알고 좋아하는 거야. 난 건달이야. 건달 여자로 살지 말고 평범하게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가령은 "공화(이하늬) 언니보다는 내가 더 오라버니 사랑할 수 있는데. 난 오라버니 안 떠날 수 있는데. 안다. 난 너무 시시하지"라며 돌아섰다.

홍길동은 가령을 붙잡고 키스를 하며 그제야 속마음을 드러냈다. 홍길동은 가령이 자신 때문에 다치게 될까 봐 걱정하고 있었다. 가령은 "그러니까 내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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