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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과의 열애를 인정한 박성훈의 연극 ‘프라이드’가 오늘 개막한다. / 사진=연극열전 |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배우 류현경과의 열애를 인정한 박성훈의 연극 ‘프라이드’가 오늘 개막한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4일 공식 SNS에 “연극 ‘2017 프라이드’ 준비에 한창인 박성훈 배우. 밸렌타인데이를 맞아 연극열전에서 준비한 패러디샷 공개! 프라이드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검정모자를 쓴 박성훈은 연습실에서 검정색 롱패딩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박성훈 옆에는 연극배우 이진희가 한 초콜릿 CF 속 이미연의 모습으로 ‘프라이드’라고 새겨진 초콜릿을 들고 박성훈의 옷깃을 잡으며 웃고 있다.
꾸준히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연극 ‘프라이드’가 마침 박성훈의 열애설이 터진 날 개막해 눈길을 끈다.
박성훈이 올리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연극 ‘프라이드’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한편 박성훈과 류현경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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