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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냉장고'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셰프들의 요리에 반한 조세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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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조세호가 남다른 먹방과 음식평으로 확고한 자신의 취향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조세호의 냉장고 재료로 정호영 셰프와 김풍이 면요리를 선보였다. 조세호는 "죽기 직전에 먹을 음식으로 면과 고기가 생각난다" 말하며 면 요리와 고기 요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를 위한 면요리에 도전한 정호영 셰프는 "마음이 무겁다" 말하며 3승으로 공동 선두에 나서고 있는 김풍이 자신을 이기면 단독 선두에 올라가는 것에 대한 긴장감을 알렸다.

자신의 특기인 우동 요리를 준비한 정호영 셰프는 "우동으로 지면 큰일난다" 말하며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김풍도 만만치 않았다. 김풍은 장수면을 이용한 면 요리를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다. 두 사람다 수제 면요리를 선보이며 맛에 대해 기대케한 가운데 조세호는 정호영 셰프의 비주얼 요리에 감탄한 반면 김풍의 요리를 보자마자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 셰프의 요리에 감탄한 조세호는 먼저 야채 튀김을 맛보며 "야채가 한가득이라 너무 좋다" 말하며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음을 알렸다. 야채 튀김을 먹던 조세호는 "어떤 채소가 이렇게 보들보들한가 했더니 관자를 넣은것 같다" 말하며 안의 내용물 재료까지 맞춰 남다른 먹방러임을 알렸다.

이어 조세호는 정호영 셰프의 회심의 우동 요리를 먹으며 "면이 야들야들하다. 쫀득쫀득한 식감이다. 이런 우동이면 백그룻도 먹겠다"고 말해 만족했음을 시사했다. 조세호의 폭풍 먹방에 지켜보던 셰프 군단과 딘딘은 "정말 맛있게 먹는다" 감탄하며 그 맛을 궁금해했다.

이어 김풍의 요리 비주얼에 실망했던 조세호는 맛을 보자 반전 요리에 놀라며 "국물이 개운하다" 평가해 결과를 궁금케했다. 조세호는 결국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국물은 김풍 요리가 더 좋았지만 이번 요리의 포인트는 면이었다" 말하며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알렸다.

정호영 셰프가 정통 셰프의 자존심을 지켰다면 이어진 두번째 대결에서는 고기 요리로 정통 셰프들의 살벌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맞붙은 가운데 고기로만 소스와의 조화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의 두 셰프의 요리 대결에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다" 말하며 요리 대결에 만족했음을 알렸다. 열기 가득했던 15분의 요리를 마친 두 셰프의 요리 중 먼저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맛 본 조세호는 인상을 찡그려 이유를 궁금케했다. 안정환은 "조세호는 맛있으면 찡그린다" 말해 요리가 맛있음을 알렸다.

이어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맛본 조세호는 "고기라고 안했으면 고기인줄 몰랐을 것이다" 말하며 두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대결에 감탄했다. 4승을 앞두고 있는 이연복 셰프가 우승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운데 시즌 첫 대결에 이원일 셰프가 1승을 거두며 이연복 셰프의 4승이 무산됐다.

조세호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건강한 맛이다. 오늘 내가 원했던건 물릴때 까지 고기를 먹고 싶은 맛이었다" 말하며 자신의 취향을 고수했던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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