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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역적' 김지석, 이하늬에 "네 마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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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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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석이 이하늬에게 마음을 달라고 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5회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이 장녹수(이하늬)에게 마음을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녹수는 연산군의 도움으로 원수였던 사또를 만나 어린 시절 흘렸던 피눈물을 그대로 되갚아줬다. 장녹수는 연산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산군은 "내게도 상을 달라. 네 마음을 다오"라고 장녹수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녹수는 "드릴 마음은 없다. 제 마음은 이미 다른 사내에게 주고 왔다"고 말했다. 다른 사내란 홍길동(윤균상)이었다.

연산군은 이제껏 자신을 거절한 여인이 없었기에 드릴 마음이 없다고 얘기하는 장녹수를 보며 흥미로움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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