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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리얼스토리눈' 홍상수 부인 "부부 사이 나빠서 일어난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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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MBC'리얼스토리 눈'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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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남편에 대해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2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선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편이 방송됐다. 지난 13일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당당하게 인정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은 아내에게 이혼을 청구한 상황.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요즘 말로 끝난 부부사이인데 왜 그러냐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나는 어찌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그만 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0년 동안 부부사이가 정말 좋았다. 부부사이가 나빠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제 느낌엔 남편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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