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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피고인' 지성, 오연이 시신 찾고 엄기준 협박 "검찰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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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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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7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에게 선전포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 수행비서(김경남)를 회유했고, 김석(오승훈)을 이용해 제니퍼 리(오연아)의 시신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특히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제니퍼 리 네가 죽였지. 내가 찾은 거 같거든. 김석 그 친구가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넌 끝났어"라며 선전포고했다.

그러나 차민호는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서도 변한 게 하나도 없으시네"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때 박정우는 제니퍼 리의 시신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박정우는 "시신 찾았다고요? 의뢰 맡겨주세요. 차민호가 장난 못 치게 보안 철저히 해주시고요"라며 당부했다.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검찰에서 봅시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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