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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냉장고' 조세호 "父 연봉 30억 사실 아냐, 집에 빚 있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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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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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버지의 연봉 30억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조세호 씨 아버지의 연봉이 30억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는 MC 김성주와 안정환의 이야기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혹시 우리 아버지가 그게 진실인데 지금까지 나한테 비밀로 해왔나?' 그런 생각도 했다. 아버지가 술을 잘 안 하시는데,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자고 하셨다"면서 "아버지가 '아들아, 연봉 30억설은 모두 사실이다. 너를 똑바로 가르치기 위해 숨겼다'라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집에 빚이 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그 얘기가 미안했다. 아버지가 '그 얘기가 진실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라고 하시는데, '제가 연봉 30억의 주인공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써서는 안될 것 같다"고 너스레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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