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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영애, 강원도 내 소외 이웃에 1억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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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뉴스1/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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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졌다.

강원도 관계자는 20일 이영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원도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앞서 2018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 홍보모델로 참여했고 해당 활동이 기부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은 평창올림픽 꿈나무·유망주 훈련비,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 환자와 미혼모 보호시설, 아동양육시설,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비롯, 강원도 거주 고위험군 임산부 및 형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쓰이게 됐다.

이영애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 중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올림픽 붐업 홍보영상인 ‘당신이 평창입니다-It's you, Pyeongchang’ 후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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