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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뮤지컬 신성' 홍서영, '그거너사'로 드라마 데뷔… 섹시 가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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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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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그거너사' 홍서영의 도약이 기대된다.

데뷔작인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홍서영이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를 통해 브라운관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대체불가 섹시 디바 채유나 역을 맡아 180도 달라진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홍서영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오디션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역할을 꿰찬 홍서영은 사랑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맞은 여배우 시빌 베인과 언니의 복수를 꿈꾸는 샬롯 베인까지 1인 2역을 노련하게 소화해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흡입력으로 '뮤지컬 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홍서영이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거너사'에서 홍서영은 도발적인 외모와 라이브,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최정상 솔로 여가수 채유나 역을 맡는다. 홍서영은 극 초반 연인으로 등장하는 이현우와 이정진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두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

특히 극 중 최고의 인기를 지닌 가수로 등장하는 만큼 뮤지컬로 갈고닦은 가창력은 물론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신비로운 마스크, 숏 커트와 긴 생머리를 오가는 비주얼 변신을 통해 채유나 역과의 싱크로율을 높일 홍서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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