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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내가 부족해서 미안하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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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박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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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박혜수가 14일 종영한 ‘내성적인 보스’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14일 박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까지 끝. 로운아 잘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소는 ‘원방스튜디오’로 박혜수가 출연한 tvN 내성적인 보스 촬영이 이뤄진 곳이다. 촬영을 하면서 많은 추억이 쌓인 만큼 애정 가는 장소였을 것.

박혜수는 이어 “내가 부족해서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라며 “내일은 마음 놓고 웃으면서 울면서 볼거야”라고 말했다. 이 글을 통해 박혜수가 드라마를 찍으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종영을 앞둔 시원섭섭한 마음이 잘 드러난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14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이현우·조이 주연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20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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