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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인트1분]'엄마가뭐길래' 이승연 남편 존킴, 살림 분담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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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이승연의 남편이 멘붕에 빠졌다.

2일 방송된 TV조선'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승연은 '살림을 분담하라'는 편지 한통으로 남편에게 요리를 부탁했다. 존킴은 편지를 확인하고 딸 아람에게 "살림이 뭘까?" 질문하며 낭패임을 알렸다. 아람은 "설거지하고 청소, 요리하는거"며 알려주며 똑소리나는 살림 보조의 면모를 보였다.

이승연은 "아람아, 엄마는 냄비 밥이 먹고 싶다" 말하며 웃음을 보인 가운데 방바닥에 누워 편하게 쉬는 모습을 보여 10년간의 살림에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승연의 남편 존킴은 "같이 하자고 했으면 그 동안 했을 꺼다" 말하며 10년간 살림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리며 살림 분담이라는 지령에 멘붕에 빠졌음을 전했다.

존킴은 체념한 듯 이승연이 부탁한 냄비밥에 도전했다. 느긋하게 자유를 누리던 이승연은 "타는거 아니냐?" 말에 냄비밥을 걱정한 가운데 새카맣게 탄밥에 경악했다. 존킴은 탄밥에 물을 넣어 누릉밥을 지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이승연을 놀라게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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