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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성시경 "과거 귤 좋아했던 여자친구에 '귤 바구니' 선물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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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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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10살차이' 성시경이 과거 데이트를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 2MC와 출연진은 과거 풋풋했던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성시경은 "연애할 때 휴대전화를 오픈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보면 보는 거다"라고 답했고 최여진은 "굳이 볼게 없으면 안 본다. 그러나 레이더가 켜지면 본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여자의 촉과 뉘앙스는 틀리지 않는다"고 보탰다.

황승언은 "난 레이더가 켜져도 안 본다"고 답했고 그 말에 황보는 "난 오히려 황승언 나이 때 연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보니 부질없다. 바람을 피면 굳이 화해안하고 보내면 된다"고 쿨하게 답했다.

특히 성시경은 기억 남는 데이트로 과거 귤 바구니를 언급했다. "귤을 좋아했던 여자였다. 돈을 모아서 귤 바구니를 사서 집과 독서실 사이에 숨겨 놨다. 데려다주면서 '저게 뭐지'하려고 그랬다. 들고 만나면 뻔하니까. 여자친구가 좋아하고 귤 바구니를 가져갔다. 그때의 기억이 난다"고 말해 눈길도 끌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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