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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끼줍쇼' 청담동 주민 김영철 "울산에서 상경, 강남 입성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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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울산에서 상경해 강남 입성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강남역에서 버스를 타고 백현동으로 이동했다. 이경규는 주택가로 이동하는 길에 김영철에게 "혼자 살면 저녁은 누구랑 먹냐"고 질문했고, 김영철은 "보통 나가서 친구들과 외식으로 먹고 있다"고 답했다.

곧이어, 이경규는 김영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물었고, 김영철은 "청담동 아파트에 살고 있다. 제 인생의 꿈이 울산에서 상경해 열심히 살아서 강남에 입성하는 것이 꿈이었다. 저는 꿈을 이뤘고, 대출도 모두 갚았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상민은 "저는 용산에 살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MC들은 "아파트를 구매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제가 어떻게 살 수가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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