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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피고인' 지성♥강성민, 뜻밖의 케미 "갈게, 몸조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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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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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강성민의 도움으로 지성이 탈옥에 성공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윤태수(강성민)가 박정우(지성)의 탈옥을 돕는 조력자로 나섰다.

이날 윤태수는 교도소를 자유롭게 오가는 박정우의 모습을 CCTV로 확인하고 그를 추궁했다. 윤태수는 "또 나가려는 거지 하연(신린아)이 만나러. 왜 나한테 조차 숨기는 거야. 형은 내가 하연이 얼마나 찾으러 다니는지 알잖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박정우는 "그날 밤 집에 누가 왔었다"며 모든 사실을 알렸고 윤태수는 분노했다. 박정우는 "섣불리 움직이면 하연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그동안 숨긴 이유를 설명했다.

윤태수는 그 때부터 박정우의 탈옥을 도왔다. 윤태수는 박정우에게 관제탑 자물쇠 열쇠를 건넸다. 밖으로 나가는 마지막 관문 앞에서 윤태수는 박정우와 마주했다. 박정우는 "갈게"라며 인사 했고 윤태수 역시 "몸조심 해"라며 아련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윤태수는 도망치는 탈옥수들에게 총을 겨누는 교도관을 몸으로 막으며 끝까지 그를 지켰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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