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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양희은과 함께하는 ‘웰컴투 시월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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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양희은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간접 ‘시월드’ 체험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스키장 데이트를 즐기는 유민상 이수지 커플과 양희은을 집으로 초대한 김숙과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배님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며 양희은을 집에 초대한 김숙은 양희은과 함께 윤정수 집에 갑자기 찾아왔다. 그 때까지 속옷만 입고 자고 있었던 윤정수는 크게 당황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양희은은 은근히 잘 맞는 코드를 자랑하며 김숙을 압박했다. 양희은과 윤정수는 “언제 한 번 밥이나 먹자 하는 말이 싫다”며 조만간이라는 말이 제일 싫다고 공감했다. 이에 김숙은 “조만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라며 윤정수에게 “조만간 결혼하자”고 깜짝 고백해 윤정수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숙은 양희은에게 생물 낙지로 맛있는 음식을 해드리겠다며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어설픈 손놀림에 답답해진 양희은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싱크대에까지 진출하고 결국 모든 요리를 진두지휘하기에 나섰다.

연포탕과 굴전, 달래무침까지 양희은은 집밥이 그리운 후배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요리를 선보였다. 모든 음식이 완성되고 맛있는 음식에 윤정수와 김숙은 쉴새없이 감탄했다. 세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가족과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과 이수지는 스키장에서 야심차게 스노우 보드 타기에 도전했지만 묵직한 덩치에 한계를 느끼고 썰매 대결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먹깨비 커플’ 답게 달달함을 겸비한 폭풍 삼겹살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님과 함께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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