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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피고인' 정체 들킨 엄기준, 母 예수정도 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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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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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엄기준이 어머니 예수정에게 정체를 들켰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어머니 명금자(예수정)에게 정체를 들키고 혼란에 빠진 차민호(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호는 자신을 만나러 온 어머니 명금자를 반갑게 맞았다. 명금자는 차민호에게 "엄마가 나쁜 꿈을 꿨다"며 "여행 갔다던 민호가 납골당에 있는 꿈을 꿨다"고 말해 차민호를 당황시켰다.

차민호는 "전화를 해보겠다"며 전화 하는 척 했고 "민호가 지금 자는 것 같다"고 속였다. 하지만 명금자는 "민호야 네가 왜 형 옷을 입고 있어. 그 안경은 또 뭐고. 형 어딨어 선호(엄기준) 어딨냐"고 소리쳤다.

당황한 차민호는 곤란한 표정으로 어머니를 바라봤다. 비서가 돌아오자 명금자는 다시 평온을 찾았고 차민호는 비서에게 "어머니를 모셔가라"고 지시했다. 명금자는 문을 나서면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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