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 "남편 권상우와 상의, 출연 결정에 도움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호민PD를 비롯해 배우 엄정화, 구혜선, 강태오, 전광렬, 정겨운, 손태영, 조성현(이루), 윤아정이 참석했다.

이날 손태영은 "아이 낳고 공백이 길었다. 그 사이에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다. 그럴 때마다 나도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때마침 둘째도 세 살이고 앞으로 공백이 없길 바라는 찰나에 이 작품이 왔다. 캐릭터도 안해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 해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권상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직접적으로 (응원을) 듣지 못했다. 작품을 하기 전에 상의했다. 남편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가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