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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 '해투' 15주년 특집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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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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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총출동한다.

28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이 방송된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출연하며 3월 23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투’는 15주년을 기념해 ‘해투 레전드 리턴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9일에 ‘프렌즈 리턴즈’,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될 예정.

이중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한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대표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로 16년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의 출연은 ‘해투 15주년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더욱이 ‘쟁반노래방’이 방영되던 시기에 시청자였던 이들이 직접 추억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이에 ‘해투’의 박민정 PD는 “그 동안 ‘쟁반노래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15주년을 맞이해 시청자 분들께서 각별히 애정을 보내주시는 ‘쟁반노래방’을 다시 선보이는 만큼 한층 더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만들겠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와 함께하는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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