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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비정상회담' 박경X태일, 학창시절 소환한 입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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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블락비 박경과 태일이 학창시절을 소환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8회에서는 박경과 태일이 게스트로 등장,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블락비 박경과 태일. 박경은 "해외 어디에서 인기가 뜨겁냐"란 질문에 유럽권이라고 밝혔다. 자히드는 "파키스탄에도 최고로 인기가 많다"라며 블락비의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박경은 멘사 회원임을 언급하며 "IQ는 156 이상이다"라며 "원래 수학 공부하는 걸 좋아했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성이 있단 얘기는 들었다"라고 밝혔다. 태일은 "경이가 머리 좋은 걸 가끔씩 느낄 때가 있다. 정산할 때 경이는 눈으로 계산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일과 박경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박경은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은 어떨지 궁금하다"라며 학구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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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은 "개인연습실에 있었던 기억이 많아서 방학 때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경은 "그래서 요즘 그렇게 태일이 형이"라며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각국의 졸업·입학식 풍경, 교복 문화, 등골 브레이크 아이템, 학교의 사건 사고,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특이한 상, 반장선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경과 태일은 유행했던 교복 스타일, 핫 플레이스 등을 언급했다.

특히 태일은 학창시절 받은 특이한 상에 대해 "찬조 공연을 많이 다니다보니, 공로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반면 박경은 "전 일반적인 상을 많이 받았다. 우등상, 수학경시대회상, 백일장"이라며 "너무 상이 많아서 (기억나는 상이 딱히 없다)"라고 밝혀 성시경의 말문을 막히게 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태일은 "유익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은 "실물들이 더 잘생기셔서 놀랐다"라며 TV와 가장 다른 멤버로 럭키를 뽑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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