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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비정상' 박경-태일, 극과극 교복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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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블락비 박경과 태일이 학창 시절 자신만이 교복 스타일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학창시절을 그리워하는 안건으로 각국 교복 문화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박경과 태일이 학창시절 입었던 교복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박경은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이 교복 바지 통이 넓은거였다" 말하며 "재킷은 줄이는데 바지는 넓게 한다. 거기에 버클 벨트를 잘 보이게 하는게 포인트다" 말해 당시 자신의 교복 스타일을 알렸다.

전현무는 "태일씨도 이렇게 입었나?" 질문하자 태일은 "우리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 말하며 자신의 교복 스타일을 전했다. 태일은 "우리는 오히려 바지를 딱 맞게 줄이는게 유행이었다. 바지를 벗으면 반대로 벗겨졌다" 말해 마포에 살았던 박경과 송파구에 살았던 태일이 지역별로 교복 스타일이 달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교복 스타일에 이어 전현무는 "교복을 입지 않았다. 잘 살던 친구들의 경우 재킷이 좋았다" 말하며 빈부격차를 느꼈던 학창시절을 알리며 교복 문화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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