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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제모' 이수경, 김재원X김창완 얽힌 사건 알게됐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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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한정은이 진실을 찾기 위해 구치소로 향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31회에서는 진실을 찾고 싶은 한정은(이수경 분)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찾았다.

한정은은 구치소를 찾았다. 이현우(김재원 분) 때문에 구치소에 들어가게 된 의사는 "다 내 업보다. 하지만 대한민국 살면서 불법 안 저지르고 사는 사람 있냐. 재수없으면 걸리는 것이다"라며 한탄했다.

한정은은 "그것보다 아줌마를 여기로 보낸 사람에 대해 듣고싶어서 왔다. 이현우 씨다. 저 다 듣고왔다. 동네 소문도 그렇고 직접 확인도 했다. 이 소장, 그 운전기사 아들 맞죠?"라고 물었다.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한정은은 다소 충격을 받았다. 한정은은 "도대체 23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라고 물었다. 여자는 "그 운전기사는 잘못이 없었다. 너희 삼촌이 어떻게든 사고 원인을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그랬다. 다른 학부형들도 그냥 합의를 보려고 했는데 너희 삼촌이 얼마나 날뛰시는지 어떻게 하질 못했다. 그래서 운전자를, 이 소장 아버지가 음주운전 했다고 뒤집어 씌운 것이다. 내가 도움을 준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이야기 준 사람도 너희 삼촌이다. 우리도 방법이 없었다. 옛날 네 삼촌 성격으로는그러고도 남았다. 하필 다시 돌아올 것이 뭐니. 너무 끔찍하고 무서웠다. 차라리 여기가 더 낫다"라고 덧붙였다.

한정은은 "이 사실 저희 삼촌도 아시냐. 도대체 왜 그러셨냐"라며 원망했다. 의사는 "이 소장이 네 삼촌 집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다"라며 걱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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