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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런닝맨' 유재석 벌칙으로 마무리된 '이광수 위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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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런닝맨' 이광수 위크가 유재석의 최종 벌칙으로 마무리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광수 맘대로 밤샘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첫 번째 투어 장소로 지석진이 추천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선택했다. 지석진은 자신있게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해산물을 먹던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참소라를 건네며 미션을 줬다. 하지만 멤버들은 미션의 정체가 뭔지 모른체 연이어 실패를 하고 말았다.


제작진은 '이광수'와 '양보'를 힌트로 줬고 멤버들은 숨겨진 미션의 정체가 이광수가 마지막 한입을 먹는 것임을 눈치채고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진 2코스는 유재석이 추천한 오락실로 정해졌다.


오락실에서 제작진은 이광수에게 각 멤버들에게 지정행동 받기 미션을 줬다. 이광수는 각 멤버들에게 받을 행동을 적고 미션에 돌입했다. 이광수는 멤버별로 미션을 진행하며 성공을 해나갔다. 하지만 인형을 뽑아야 하는 유재석이 인형을 뽑지 못해 초조해했다. 결국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유재석이 인형을 뽑으며 미션을 최종성공했다.


세번째 장소로는 송지효가 말한 포장마차에서 우동먹기로 정해졌다. 하지만 우동을 파는 포장마차를 찾기가 힘들었고, 멤버들은 찬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광수는 박보영에게 전화를 하기로 했다. 이광수는 사전에 박보영에게 '우동은 마포'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보영은 전화를 받았고, 센스있게 "우동은 마포죠"라고 답해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우동집에 들어간 멤버들은 룰렛의 결과에 따라 이광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우동을 먹게됐다. 또 멤버들은 우동으로 이광수를 유혹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이광수는 두 번의 유혹까지 잘 참아냈지만 결국 자신이 우동을 떠먹으며 차로 끌려갔다. 이광수는 우동을 먹기위해 차를 탈출했지만 다시 잡혀와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장소로 멤버들은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이광수는 룰렛을 돌려 혼자 먹방을 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밖으로 나왔고, 이광수를 두고 가느냐 함께 하느냐의 기로에 섰다. 멤버들은 이광수를 두고 조기퇴근하기로 대동단결하고 서둘러 도망쳤다. 소식을 전해들은 이광수는 어이없어하며 택시를 타고 엔딩장소로 향했다.


엔딩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물폭탄 벌칙을 받을 멤버를 고를 투표 시간을 줬다. 멤버들은 이광수를 뽑기로 모의하고 투표를 했다. 뒤늦게 도착한 이광수는 자신에게 몰표가 되자 좌절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히든 룰이 있었던 것. 히든 룰 내용은 투표 결과가 이광수일 경우 벌칙은 이광수를 지목한 멤버들이 받게 되는 것이었다. 룰렛으로 벌칙자를 정하게 된 이광수는 룰렛에 멤버들의 이름을 적고 룰렛을 돌렸다. 그 결과 유재석이 벌칙자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물폭탄을 맞아 웃음을 전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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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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