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보이스' 측 "이번주 방송, 리얼한 연출 위해 19세 시청등급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번주 방송되는 OCN ‘보이스’ 11, 12회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25일과 26일 방송되는 ‘보이스’ 11, 12회에서는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와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모태구(김재욱 분), 3년 전 사건의 진범이라 주장하는 남상태(김뢰하 분)의 대결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간 ‘보이스’는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만큼 리얼한 연출을 통해 범죄가 미화되거나 정당성이 주어지지 않게 표현하고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가상의 팀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무진혁, 강권주가 강력범죄를 해결하고 절대악을 응징하는 과정에서 통쾌함을 선사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스’ 제작진은 “11, 12회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 된다. 또한 두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범죄 소재의 특성상 극의 흐름을 보다 리얼하게 연출하고자 시청등급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세세한 장면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보이스’ 11회에서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 분)이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고 자백한 남상태(김뢰하 분)의 뒤를 끝까지 쫓는다. 지난 방송에서 남상태는 무진혁의 아들을 대상으로 나쁜 계획을 꾸민 바 있다. 이에 진혁의 분노가 초절정에 이른 것. 또한 진혁은 남상태를 쫓는 과정에서 모태구(김재욱 분)과 연관된 단서를 얻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괴물형사’ 무진혁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한 복지원에서 납치 협박 사건이 일어나면서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