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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어저께V] 아스트로, 내년엔 해외서 먹방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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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아스트로가 데뷔 1주년 방송을 맛있게(?) 마쳤다. 실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떨고 있는 듯한 기분을 안긴 6명의 귀요미들. 그들의 바람처럼 2주년 때는 해외에서 먹방을 할 수 있기를, 다시 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3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아스트로의 먹방이 펼쳐졌다. 아스트로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같이 먹어요'를 기획했다.

멤버들은 음식, 과거,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수다를 떨었다. 멤버들은 스테이크가 나오자 "이 방송을 위해 저녁을 굶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차은우는 "매운 것을 싫어한다. 내장이 올라오는 것 같다"는 독특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치킨을 먹은 후 은우가 끓여주는 라면이 참 맛있다"고 입을 모아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올해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콘서트 개최가 가장 먼저 언급이 됐고, 그 뒤로 음원 및 음악방송 1위, 리얼리티 방송을 하는 것, 그리고 해외에서 먹방을 하는 것 등이 차례를 이었다.

이날 아스트로는 혼밥을 하는 멤버들에게 "넌 먹을 때가 가장 예쁘다"는 멘트를 하며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기도 했다. 팬들은 1주년을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1년을 함께 해준 아스트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은 '좋아요' 천만개를 돌파하며 아스트로의 기억에 남는 날이 됐다.

1년 동안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아스트로. 아직 가야할 길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욕심쟁이들었다.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해외에서 먹방을 하는 바람 꼭 이루시기를 기대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V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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