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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화랑' 이다인 "시청자 애정에 보답하는 배우되겠다" 종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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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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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다인이 KBS2 드라마 ‘화랑’ 종방 인사를 남겼다.

이다인은 22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지난해 더운 여름 촬영을 시작해서 종영하는 지금까지 ‘수연’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제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수연과 ‘반연커플’에 많은 응원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화랑’에서 청정매력의 명랑 귀족 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거침없는 언변으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가 하면, 좋아하는 남자에게는 ‘순애보 사랑꾼’다운 면모까지 선보이며 카멜레온 매력을 선보였다.

이다인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다정다감한 간호사, ‘스무살’의 풋풋한 대학생에 이어 ‘화랑’의 명랑 귀족의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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