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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Oh!쎈 탐구]주진모에 송승헌까지, 사랑에 한한령 없다..한중★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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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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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진모와 장리 커플을 비롯해 송승헌과 유역비 등 작품을 통해 만난 한국 스타와 중국 스타들 간의 열애는 한한령을 넘어서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 열애를 인정한 주진모와 장리 커플은 지난해에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함께 하면서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는 드라마 출연을 통해 가까워지긴 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한국과 중국 스타의 열애는 주로 작품을 통해서 이뤄진다. ‘판교댁’이라는 별명이 붙은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2009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고 2013년 내한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6년 8월 예쁜 딸인 섬머를 출산했다. 탕웨이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이후 딸 자랑을 하며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탕웨이 김태용 감독 이외에도 채림과 가오쯔치, 추자현과 우효광 역시도 작품을 통해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중국드라마 ‘이씨가문’으로 만나서 2014년 6월 결혼했다. 마찬가지 중국 드라마를 통해 만난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도 2017년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도 예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스타의 만남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달 24일 열린 ‘사임당-빛의일기’ 제작발표회에서도 유역비를 언급하면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송승헌은 공식석상에서 유역비를 적극적으로 언급하면서 사랑꾼으로서 면모를 뽐내고 있다. 2015년 열애를 시작한 만큼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한령으로 인해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멀어진 것처럼 보였으나 스타 커플들이 연이어 탄생하면서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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