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방탄소년단 뷔, '화랑' 종영 소감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방탄소년단의 뷔가 데뷔 첫 연기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뷔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에서 맑고 순수한 '한성' 역을 연기했다. 주인공 박서준(선우랑 역) 뒤에 붙어다니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뷔는 '화랑'에 대해 "많은 깨달음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준 작품"이라며 "'한성'과 함께 웃고 울며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제가 느꼈던 '한성'의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돼 사실 부담감, 긴장감이 컸다"며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현준, 성동일 선배님과 감독님,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뷔는 평소 해맑고 천진난만한 실제 성격이 극 중 한성에게 흡수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뷔는 "한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성랑'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고 드라마 '화랑'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13일 '윙스(WINGS) 외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