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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김의성, SNS 비난 댓글에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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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배우 김의성이 남성지 맥심 2월호 커버를 장식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난 댓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의성은 최근 남성지 맥심 2월호 백커버 화보를 찍은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그는 영화의 상상력을 압도하는 현실에 대해 "현실보다 센 뻥을 어떻게 칠까가 영화인들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의성은 최근 불거진 '문화인(연예인) 블랙리스트'에 관한 질문엔 "표현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라며 국가 권력에 의한 국민 주권의 침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의성은 연예인 SNS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과도한 비난 여론에 대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식의 충고질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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