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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딘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딘딘은 오는 2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과장’ OST Part.1 ‘머스트 비 더 머니(Must be the money)’ 음원을 공개한다.
'머스트 비 더 머니'는 미디엄 템포의 펑키한 랩 곡으로, 딘딘의 스트레이트한 랩이 돋보인다. 여러 드라마 OST의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8Ballsound 김성태가 작곡, 딘딘이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최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입증했던 딘딘은 이번 곡에서 래퍼로서로만 아니라, 직접 보컬도 소화했다.
‘라디오스타’, ‘힙합의 민족2’, ‘무한도전’, ‘편의점을 털어라’, ‘동네의 사생활’,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세 스타로 떠오른 딘딘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 국내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및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출연.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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