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22일(오늘) 발리로 신혼여행…5일간 달콤한 시간 보낸다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비(35)-김태희(37) 커플이 22일(출국) 인도네시아 발리로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비-김태희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5일간 신혼여행을 즐긴다.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둘 만의 달콤한 시간을 즐긴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전망이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천주교 예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세간의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비-김태희 부부는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에 이어 피로연까지 무사히 마쳤다.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이하늬, 가수 박진영, 싸이, god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비-김태희는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어지러운 시국을 고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참석자들에게도 시간과 장소를 알리지 않았을 만큼 철통 보안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비-김태희는 5년 열애기간동안 신뢰와 애정을 쌓아왔다. 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발표를 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김태희 역시 결혼식 당일 축하와 격려를 보내준 이들에게 손편지를 공개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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