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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마리텔' 볼빨간사춘기, 전반전 1위..뭘해도 요즘 대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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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대세듀오 볼빨간사춘기가 MLT-42에서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42가 진행된 가운데, 이경규, 김구라, 볼빨간사춘기, 샘 오취리&타일러가 시청률 대결을 펼쳤다. 전반전 3위는 샘 오취리와 타일러, 2위는 이경규, 1위는 볼빨간사춘기가 차지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은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최근 음원차트를 점령한 대세 스타다.

안지영은 “저희의 음악은 많이 아시는데 실제로 소통하는 기회는 없었다.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즉석 라이브도 선보였다. 이때 사투리 억양이 네티즌들로부터 지적됐는데, 안지영은 “저희 경상북도 영주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탁원희 작가가 투입됐다. 볼빨간사춘기가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노래보다 감정을 담은 표정이 중요하다는 것. 이어 믿고 보는 모르모트 PD까지 나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최고의 케미왕답게 볼빨간사춘기와의 호흡이 돋보였다. 그가 열창하면 알수록 웃음이 터졌다.

한편 이밖에 이경규는 영화 팝 평론가 김태훈과 함께 홍콩 영화, 할리우드 영화, 한국 영화 베스트 5편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정상회담’ 출신의 입담꾼 샘 오취리와 타일러가 뭉쳤다. 샘의 집에서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빠른 채팅창에 더욱 당황할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소통했다. 김구라는 아들 MC구라, 조영규, 한진규 전문의와 함께 수면에 대한 콘텐츠를 진행,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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