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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추신수 이어 텍사스 다르빗슈도 WBC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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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추신수에 이어 텍사스의 일본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이상 텍사스)도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미국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렘’은 21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이른 시기 중요한 경기에 나가 던지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3월에 열리는 WBC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5년 스프링캠프 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수술을 받으며 통째로 시즌을 날렸다. 2016년 복귀해 17경기에서 7승5패, 방어율 3.41을 기록했다. 일본은 마에다 겐타(LA다저스)에 이어 다르빗슈까지 에이스급 선발투수 2명 없이 WBC를 치르게 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출전을 불허했고, 다르빗슈는 언론을 통해 WBC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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