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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V앱’ 티아라&다이아, 베트남 꽃이 피었습니다(ft.훈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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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티아라와 다이아의 훈훈한 V 라이브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Xin chao V 채널에는 ‘T-ARA & DIA in Vietnam!!’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되는 방송은 먹방을 기초로 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호텔에서 먹던 음식과는 또 다른 맛이라며 부푼 마음을 나타냈다. 은정은 “베트남음식 기대를 많이 하고 오긴 했지만 정말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수차례 베트남을 방문했던 티아라는 같은 음식이라도 현지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티아라는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레스토랑에도 현지 팬들이 와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티아라와 다이아가 식사를 하고 있는 룸의 커튼을 살짝 젖히자 팬들의 함성이 쏟아져 모두를 놀래켰다. 티아라는 커튼을 젖히고 팬들과 짧지만 소통하는 모습을 시간을 가졌다.

다이아의 채연은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채연은 카메라가 자신 쪽으로 다가오자 “원래 고기를 한 접시에 한 덩이씩 주는데 제가 많이 달라고 해서 많이주셨다”며 접시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한 접시 가득 얹힌 고기에 채연은 “멤버들이랑 같이 먹을 거에요, 결코 저 혼자 먹으려는 게 아니에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라는 채팅창을 통해 다음날 열릴 공연에 앞서 맛보기를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큐리는 이에 “보고 싶은 포즈를 댓글로 남겨주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정신없이 채팅창이 올라가는 가운데 지연은 이를 자세히 보기 위해 태블릿PC를 가져가 면밀히 살폈다. 지연은 “다이아는 티아라 포즈를 해주고, 티아라는 다이아 포즈를 해달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티아라와 다이아는 서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바꿔서 해보이며 팬들의 요구에 응답했다.

효민은 ‘베트남송’을 요구하는 채팅을 발견하고는 “이거 저희가 알기로는 다이아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언니들의 응원에 힘입은 다이아는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진 ‘베트남송’을 선보였다. 다이아의 희현은 “저희가 미숙하기는 하지만 준비를 해서 왔다”고 말했고 티아라의 소연은 “내가 봤다, 한국에서부터 기타를 매고 왔다”고 힘을 실어주는 훈훈한 광경이 그려졌다. 예빈이 기타를 연주하는 가운데 다이아는 한 명씩 자신의 파트를 돌아가며 노래를 불렀다. 티아라 멤버들은 다이아의 노래가 끝나자 뜨거운 환호를 보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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