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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야성' 유이, 결국 이요원에 굴복..다시 밑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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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유이가 이요원에게 굴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불야성'에서는 이경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진과 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진은 이경을 막기 위해 손회장, 남이사에게 접촉한다. 하지만 남이사는 세진이 이경과 일했다는 이야기에 믿지 못한다. 세진은 "믿지 못하는 사람과 일 할 수 없다"고 자리를 나간다.

다음날 세진은 손회장과 접촉해 이경을 막을 방법을 찾지만, 이경은 세진이 손회장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손회장을 협박한다. 결국 손회장은 이경이 원하는대로 해준다. 이를 안 세진은 분노한다.

건우는 검찰에서 나오고, 세진이 손회장에 접촉했다가 실패했다는 말에 안타까워한다. 건우는 "이런 식으로는 이경에게 타격을 입힐 수 없다. 일단 조용히 확실한 한방이 생길 때까지 자중하자"고 제안한다.

건우는 재현을 찾아가 이경이 재현의 회사를 매각할 거라고 하고, 재현은 "이 회사는 내 청춘이다. 후임자에게 맡기고 난 정치를 할 생각이다.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고 한다. 건우의 말처럼 이경이 찾아와 매각하라고 하고, 재현은 이경의 태도에 화가 난다.

재현은 다음날 건우를 만나 이 사실을 알리고, 건우는 끝까지 후임을 숨기라고 한다. 재현은 "후임을 협박하거나 회유할 거라고 생각하냐. 알겠다"고 한다.

건우는 다음날 무삼에게 재현의 회사를 매각할 회사가 무진이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건우는 고민하다 결국 이경에게 후임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경은 이를 빌미로 재현을 협박해 결국 매각 기자회견을 준비한다.

세진은 남이사와 짜고 납치 자작극을 벌인다. 남이사는 이경에게 세진을 납치했으니 태준의 비리가 담긴 컴퍼니 자료를 다 넘기라고 한다. 남이사는 이경 혼자 오라고 하고, 세진은 남이사가 넘겨준 전화기에 위급함을 알리는 연기를 했다.

이경은 세진을 구하러 혼자 오고, 남이사는 자료를 내놔라고 한다. 이경은 "가짜 납치극에 거래가 필요하냐"고 자료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 세진은 "가짜인 줄 알면서 왜 왔냐"고 하고, 이경은 "가짜가 진짜가 될 수도 있거든"이라고 한다.

남이사는 "이렇게 된 이상 자료를 받아내야 겠다"고 두 사람를 가둔다. 세진은 "나는 대표님에게 안 될 것 같다"고 항복을 선언하고, 이경은 "자료, 차 안에 있다. 나 너의 그말을 들으러 왔다. 그 자료 넘겨주자"고 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야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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