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정유라, 아끼던 반려동물까지 버리고 '도피'

댓글 40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유라, 아끼던 반려동물까지 버리고 '도피' /정유라, 사진=TV조선 '뉴스판'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자신의 반려동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도피생활을 위해 반려동물까지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TV조선 '뉴스판'은 정유라가 아끼던 개와 고양이까지 버려둔 채 독일에서의 도피 생활에 사활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지난달 독일 카를스루에의 호텔에서 머물 당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정씨는 반려견 10여 마리를 데리고 움직일 시 주변의 시선을 쉽게 받을 수 있기에 반려동물을 버린 채 도피 생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는 자신과 최순실의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가 정유라의 강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씨는 개와 고양이를 위해 집을 개조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한편 한국 특검은 적색 수배까지 내리며 정유라의 행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