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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조앤 “한국에서 다시 노래하고 싶다”

헤럴드경제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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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조앤 “한국에서 다시 노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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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앤이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다.

8월 24일 오후 방송한 ‘슈퍼스타K4’에서는 가수 조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발표한 후 활발하게 활동한 조앤은 데뷔 앨범 이후로 좀처럼 가요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조앤은 “회사와 아버지가 문제가 있어 가수를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저 때문에 가족이 다 힘들어지는 것 같아 그 이후로 힘들게 지냈다”며 “다시 가요계에 돌아와서 노래를 해보고 싶다. 다른 회사에 가보기도 했지만 싫어하는 것 같았다. ‘슈퍼스타K4’를 통해 한국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고 지원계기를 밝혔다.

이어 조앤은 가수로 활동할 당시 음색과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로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싸이는 “예전보다 감정과 중음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합격을 줬다. 하지만 이승철은 “참가자들 수준이 엄청나기 때문에 조앤 씨의 실력 가지고 될 수가 없다”고 평했다.


윤건 역시 “심사위원으로 있긴하지만 가요계 선배이기도 하니 합격과 불합격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 강용석이 출연해 가족들을 위한 노래를 열창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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