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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방탄소년단 뷔 "연기 도전작 '화랑', 부담된 것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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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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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김태형(뷔)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뷔)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을 했었는데 ‘화랑’에 출연하는 형님들이 챙겨주셔서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랑’ 촬영하면서 방탄소년단 투어가 겹쳐서 시간이 부족했지만 짬을 내 준비를 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단체채팅방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19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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